방학숙제
1. 지문요약 과제
1)완성형 만들고 요약을 하시오(바로 요약해도 되고요)
꿈을 이룬 사람들
ㅇ한 걸음 한 걸음 산을 오르는 사나이가 있었다. 뼈와 살을 깎는 듯한 세찬 바람과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쏟아지는 눈보라 속에서 사나이는 아주 천천히 발걸음을 떼어 놓았다.
요약)
ㅇ사나이는 지금 해발 8,848미터의 에베레스트 정상에 도전하고 있는 것이다. 산사나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산, 그만큼 정상에 오르기가 어렵다고 하는 산이다.
요약)
ㅇ사나이는 발길을 막는 거센 눈보라 속에서 잠시 어쩔 줄을 모르고 머뭇거렸다. 이내 숨이 가빠지고 도저히 한 걸음도 못 걸을 만큼 지쳐버렸다. 그 때 마음속에서부터 들려오는 달콤한 속삭임이 있었다.
요약)
ㅇ힘들지? 위험하니까 그만 포기해. 더 이상 올라가다가는 죽을지 모른다구. 어서 내려가. 따뜻한 곳으로 가서 몸을 녹이라니까.’ ‘그래, 더 이상 올라간다는 건 무리야. 어서 내려가자.’
요약)
ㅇ사나이는 결국 내려가기로 마음먹고 발길을 돌렸다. 바로 그 순간이었다. 어디선가 들려오는 청천벽력 같은 소리에 사나이는 멈칫하고 말았다.
요약)
“
ㅇ포기하려고 하느냐! 포기하면 안 된다. 정상이 바로 네 눈앞에 있다.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가거라!”
요약)
사나이는 깜짝 놀랐다. 그 목소리는 분명히 오래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목소리가 분명했다. 사나이는 두리번거리며 주위를 둘러보았지만 사람의 모습이라고는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요약)
ㅇ‘아, 아버지! 어디선가 저를 지켜보고 계시는군요. 예, 아버지. 올라가겠습니다.’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은 사나이는 다시 몸을 돌려 정상을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요약)
ㅇ얼마쯤 올라갔을까. 사나이의 눈에서는 뜨거운 눈물이 두 뺨을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사나이는 계속해서 눈물을 흘리며 걷고 또 걸었다.
요약)
ㅇ그러나 곧 더 이상 걸을 수가 없었다. 갈 곳이 없었던 것이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신이 바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서 있는 것이었다.
요약)
ㅇ사나이는 감격의 눈물을 흘리면서 그 자리에 태극기를 꽂았다. 그가 바로 1977년, 에베레스트의 정상에 오른 산악인 고 상돈 씨이다.
요약)
ㅇ 전체요약
